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가 대민지원

▲ 2군지사 대민지원 (발송)
▲ 2군지사 대민지원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55탄약대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포도밭 농가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원요청을 받은 부대 장병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실된 토사의 인삼천을 걷어내고 흙을 운반해 추가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복토작업을 하는 등 농경지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길태진 병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며 가슴이 아팠는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완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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