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제48대 여주라이온스클럽 정익채 회장

▲ 정익채 사본

“개인의 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주라이온스클럽을 만들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3 지역 여주라이온스클럽 제48대 정익채(54) 회장의 취임 일성. 

정 신임회장은 여주고와 숭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여주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47년 역사를 이어 온 여주라이온스클럽의 전통과 정신을 훼손하지 않고 더욱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중압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복한 라이온스 생활,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을 만들려면 우리 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48대 임원진은 정익채 회장과 제1부 회장 임규한, 2부 회장 전충종, 3부 회장 조영주, 감사 임종열, 총무 이길호, 재무 신병달, 라이온 테마 권순광, 테일튀스터 한정구 회원이 1년 임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주라이온스클럽은 인천 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969년 11월14일 스폰을 받아 조직총회 후 1970년 2월25일 25명의 회원으로 창립, 1987년 2월 대신라이온스클럽과 1987년 12월 능서라이온스클럽, 1988년 3월 흥천라이온스클럽, 2009년 8월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 2010년 3월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 창립을 후원하는 등 현재 63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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