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의 손길입니다.”
안성소방서가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자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육을 했다.
안성소방서 119 수호천사들은 28일 공도읍 S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과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고자 했다.
119 수호천사들은 현장에서 이론과 정확한 지식전달하고 마네킹을 이용한 근로자에게 1:1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전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주 서장은 “사고는 나 자신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다”며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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