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주민 건의사항,한해대책등 반영해 5,880억 규모로 편성
양평군은 380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을 위해 오는 8월 열릴 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내역별로는 지방세 40억 원, 세외수입 17억 원, 부동산교부세 31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8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46억 원, 순세계잉여금(추정 세금보다 더 걷힌 세금에서 예산을 집행하고 남은 잔액) 95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재원을 토크 콘서트를 통해 건의되는 주민 의견과 가뭄 대책 사업,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편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경예산은 토크 콘서트에서 건의된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면밀하고 현실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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