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가져

▲ 평택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평택소방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재광 시장, 염동식 도의회 부의장, 최호ㆍ이동화 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는 중장비를 보유한 21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포크레인, 집게차 등 장비 56대로 구성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히 투입되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용된 전문 의용소방대원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공무원과 같이 비상소집으로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돼 화재진압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김정함 서장은 “평택시에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가 창설된 만큼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 24시간 출동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재난 최일선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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