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설관리공단이 19일부터 수영장, 종합운동장 등 공단 시설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SNS 채널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SNS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설물 홍보와 민원에 대해 실시간 답변 처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소통행정을 추진한다.
특히 시설물별 QR 코드 전단지를 제작ㆍ배포해 시민들이 시설물 이용 시 보다 신속하고 빠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관리공단의 소통 행정은 그동안 시민이 운동장이나 수영장 이용 등 시설물에 대한 문의를 공단 측에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박상기 이사장은 “맞춤형 콘텐츠로 시민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SNS 채널을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공단 시설물 이용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친구 맺기 후 공단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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