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육우협회 청소년에게 육우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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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낙농 육우협회 안성지부(지부장 하충호)가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육우의 우수성은 물론 안전한 먹을거리임을 알리는 데 팔을 걷었다.

 

육우협회 안성시지부는 지난 10일 국립 한경대 체육관에서 안성맞춤교육발전협의체가 주관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부모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시식 행사를 했다.

 

이날 시 지부는 교육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육우의 우수성을 청소년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임을 각인시켰다. 특히 시 지부는 행사에 참석한 35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에게 육우가 학교 급식으로 훌륭한 식 자재 임을 강조하고 소비촉진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육우 시식회를 통해 청소년에게 행복감을 심어주고 안성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강병권 육우 자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국 육우 생산의 약 20%를 안성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이 아이들에게 공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교육발전협의체는 오는 8월 4일 청소년을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연세대학교, 대학로 등 문화여행을 진행한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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