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8일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에이치케이시스템(대표 이승열)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그린pc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케이시스템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분기별 10대씩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고 유지관리까지 지원한다.
이승열 대표는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 보급된 컴퓨터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능력 및 사회적응력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상현 시 복지문화국장은 “사회적기업인 ㈜에이치케이시스템에서 나눔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 발굴 및 인력채용에도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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