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진위천 유원지에서 ‘무봉산 농특산품 대축제’를 개최해 평택 농특산품과 진위천 주변에서 생산되는 시설채소 등을 홍보와 직거래로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후원하고 송탄농협 시설채소작목반이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해 22개 읍면동의 직거래 장터와 평택 사이버 농업연구회, 농업경영인의 경기도 농산물 홍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공재광 시장은 “농업인의 열정으로 농업인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가뭄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농가소득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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