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재소자 교화 위해 신나는 국악한마당 개최

▲ 의정부교도소

의정부교도소는 지난 2일 소내 대강당에서 재소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용자의 인권향상과 교화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신영희 명창과 남도민요보존회가 꾸미는 가야금, 전통무용, 판소리 등의 무대로 구성됐다.

 

의정부교도소 관계자는 “교도소 수용자의 인권 신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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