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오는 7일 상록구 안산동 일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돼 줄 수암보건지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안산동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체험관, 마당극, 사진전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수암보건지소는 안산동 복합건물은 2~3층에 위치, 수암도서관(4~5층)과 함께 주민들에게 의료·건강·독서·문화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반·한방진료, 국가필수예방접종, 임산부·영유아 등록 관리, 주민 보건교육, 통합건강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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