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강력팀이 올해 1분기 경기남부경찰청 으뜸 형사 평가에서 1위(2·3급지)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주경찰서 강력팀은 주요 민생범죄를 대상으로 한 경기 남부지방청 권역별 평가에서 1분기 1위를 차지하고 우수관서로도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강천·북내면 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했던 상습 전원주택 빈집털이범을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을 조기 해결하기도 했다. 최근 2년간 우수관서(4회)와 으뜸 형사(7회)를 연속 차지하는 등 김용주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안중수ㆍ최동주ㆍ강성욱 팀장 등 형사들이 수사력을 인정받았다.
최정현 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여주는 서울면적보다 큰 도시로 넓은 면적에서 적극적인 형사활동과 신속한 강력사건 해결로 여주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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