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유관기관 상호협력 합동 업무협약식 및 임시회의’ 개최

▲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유관기관 상호협력 협약식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시장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장 및 지역단체장ㆍ대학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안전도시 유관기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10개 유관기관 합동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관기관 간 전문 인력ㆍ자원 공유 등 상호협력 활성화 및 각 안전 분야별 원인분석ㆍ문제해결의 공동대응 등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안전협력체계 구축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이다.

또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관장 및 단체장에 대한 안전도시 사업 개요 및 2017년 사업계획(지역사회통계조사, 시민안전워크숍, 실무자보수교육 등) 설명을 통해 위원들의 안전관련 업무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재광 시장은 “진정한 의미의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려면 안전도시위원회의 기관ㆍ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은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상공회의소, 한전평택지사,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복지재단 등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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