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은 ‘2017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 모내기철을 맞아 수동면노인회 주관의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체험은 시 유기농업과 관계자와 수동초, 송천분교, 가양초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동면노인회는 도시농업민간협의회를 통해 유기농비료와 유기농 기술지원을 받아 모판 만들기, 손모내기, 허수아비 설치, 잡초 뽑기, 추수 등 관내 학생들과 벼농사 전 과정에 참여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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