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안전서 25일 포승읍서 신청사 준공식…해상주권 수호 기대

▲ 평택해경서_청사_준공식_테이프커팅

평택해경안전서(서장ㆍ김두형)는 25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서 홍익태 해경안전본부장, 평택ㆍ당진 지역 국회의원, 초청 내빈 120여 명, 경찰관 6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부지 3만3천58㎡에 149억여 원이 투입돼 이날 완공된 신청사는 지난 2014년 11월 착공,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연면적 6천894㎡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본관동과 사격장, 무기탄약고, 민원동, 조사실, 유치장, 수사감식장비 창고 등을 갖췄다. 

홍 해경안전본부장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해상 치안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은 물론 해상 주권 수호 및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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