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재의 지엔티㈜가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현수 지엔티㈜ 대표는 2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목살 스테이크 6천 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안성시 까치봉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3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4곳에 배부될 방침이다.
한 대표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지엔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엔티㈜는 Give &Take의 약자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준다는 의미로 2013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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