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설계와 꿈을 실현시키고자 오는 27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학부모 진로 특강을 비롯해 고입ㆍ대입 정보관, 진로 체험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창의체험관, 먹을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도 개설ㆍ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은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특기와 적성 등을 고려한 진로탐색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요리동아리로 구성된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돼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할머니 돕기, 다문화센터, 보육원 등에 기부해 나눔문화 실천에 이바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진로 진학지원센터(031-678-6834)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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