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설관리公,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무료 개방

안성시설관리공단(공단)이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자연학습장을 제공하고자 안성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공단은 23일 지역 내 어린이 심신을 단련시키고자 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개방, 꿈나무들의 성장에 이버지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개방키로 했다.

 

단 관리공단은 각종 경기나 행사, 레크레이션, 학부모 참여 체육대회,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작업이 있을 때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이용신청서를 작성, 안성시 체육관을 방문하거나 팩스(031-675-0771)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푸른 잔디 위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다녀 마음과 체력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체육시설에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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