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희망케어시스템 10년, 복지포럼 개최

▲ 0520[복지총괄과]남양주시 희망케어 10주년 복지포럼 개최 1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출범 10년을 맞아 유기농테마파크 다목적홀에서 ‘복지전달체계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 관내 공공ㆍ민간 복지 관련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이봉주 교수의 ‘동 중심 체제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민관협력방안’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박사의 ‘한국의 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희망케어센터의 발전과 변화방향’, 우상현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의 ‘남양주시 공공복지전달체계 변화 및 전망’ 등을 통해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현실과 대안 및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했다.

또 이봉주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국에서 참여한 공공ㆍ민간 사회복지 관계자 및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우상현 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포럼이 사회복지전달체계와 관련해 민ㆍ관 복지 관계자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생산적 토론의 장이 됐다”면서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다각적인 접근과 선제적 대응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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