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1 IN 3 HAVE’지식재산에 강한 장병 육성

▲ 해군2함대 수리창 발명의날 맞이하여 지식개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발명의 날’을 맞아 지식 강군 육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함대 수리창은 지식재산에 강한 장병 육성을 위해 장병 지식재산 창출 지원 운동인 ‘1IN 3 HAVE’ 운동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14회 동안 수리창 장병 및 군무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1 IN 3 HAVE’ 운동이란 장병 1인이 3가지 성과를 가지는 운동으로서 장병 1인 1특허(디자인) 갖기, 지역발명대회입상, TRIZ 1,2수준 인증서 갖기 등 2함대의 열린 병영혁신에 동참하여 장병이 창의적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위해 2함대 수리창 및 특허청(경기 지식재산센터), 한국표준협회 TRIZ 전문가, 특허법인 및 해군본부 소속 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6명의 대ㆍ내외 전문가들이 10월까지 2함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장병에게 지식재산 이론 습득과 병영생활 속에서 TRIZ를 활용 착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 역량 강화 및 전역 후 사회 진출 시에도 좋은 밑바탕이 될 수 있게끔 하는데 이번 운동의 목표이다.

2함대는 이번 운동을 통해 2함대 장병의 밝은 병영문화 및 부대 예산 절감, 장병의 발명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TRIZ는 한국표준협회가 제정한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알고리즘으로써 1~5수준으로 올라갈수록 고도화된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인증받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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