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여성경제인협의회, 이석우 시장과 간담회

▲ 여성 경제인연합회 (1)
경기동부 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황은주ㆍ㈜티오피퍼니처 대표)가 18일 오전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석우 시장과 황은주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위해 그동안 모아온 300만 원을 희망케어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한 뒤 시장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공감대를 마련했다.

 

여성경제인협의회는 상호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다른 업종 간에도 융합과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여성기업인이 되기 위해 회원사간 멘토링 시스템을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자부심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 아름다운 가게와 협업해 1천만 원을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는 등 봉사와 나눔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은주 회장은 “상위기관 또는 타지역 여성단체와의 MOU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협의회가 추구하는 여성기업인들의 발전ㆍ상생과 더불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 경제인연합회 (2)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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