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 순찰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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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는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 범죄 취약 지역 순찰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이 함께한 이번 합동순찰은 더욱 안전한 치안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치안에 참여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합동순찰 중 대학생들은 경찰이 하는 활동, 경찰이 되려는 방법 및 CPTED 사업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이를 현장경찰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등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학교는 경민대와 신한대로서 학생들은 ‘경민폴’, ‘신한폴’을 구성, 매주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진종근 서장은 “합동순찰에서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함께 해나가는 등 공동체 치안을 활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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