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119 소년단 발대

▲ 발대식 3

“나는 소방관이다, 못된 불아, 빨리 꺼져라!”

 

안성소방서가 꿈나무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관과 화재예방의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고자 119 소년단을 발대했다. 안성소방서는 17일 서 내 대강당에서 박승주 서장, 뜨란키즈 어린이집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119 소년단 발대식을 했다.

소년단은 앞으로 소방관련 안전체험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행사를 통한 건전한 정신과 지도력을 기르게 된다. 소방서는 또 꿈나무에게 화재 없는 행복한 국가 실현을 위해 참마을 어린이집 등 5개소 지도교사와 157명의 어린이도 소년단으로 입대시키기로 했다.

 

박승주 서장은 “소년단 여러분은 미래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된다.”며“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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