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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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는 15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장성원 경찰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예방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김현희 양평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항상 양평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신경 써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찰과 군청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원 서장은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에 창립돼 지금까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사명감을 다해 봉사해 왔고, 이에 어머니회에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녹색어머니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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