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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온정모아’ 사랑의 모금함 제막식 개최

승인 2017-05-15 15:46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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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모아 모금함

남양주경찰서는 15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온정모아(온세상의 정을 모아)’ 사랑의 모금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피해자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온정모아 사랑의 모금함’을 제작ㆍ비치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돕고, 직원 및 주민들의 범죄 피해자에 대해 관심을 유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충환 서장은 “범죄피해로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2015년부터 피해자전담경찰관 배치 이후 133건의 상담을 통해 108건(경제적 지원 34건ㆍ1만6천500만 원, 심리적 지원 63건, 기타지원 11건)의 지원으로 범죄피해자의 지원을 돕고 있다.

▲ 제막식 사진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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