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는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의 씨앗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백산 희망일출 행사 참여자 15명과 영주시가 후원하는 관내 다문화가족 20명,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명 등 총 150명이 함께 했다.
원코리아는 나눔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3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고,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희망아트, 영주풍기인삼축제, 풍기농협, 풍기인견백화점, 풍기홈마트, 꼬꼬반점 등의 협조와 후원으로 자장면과 다과를 즐기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김희정 원코리아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발달장애인, 소외계층 청소년, 다문화 가정 자녀가 서로 희망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통해 용기와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코리아는 한국의 문화를 나눔으로 세계에 알리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의 ‘제4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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