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움악기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쌀 전달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와부읍에 위치한 프라움악기박물관(관장 김정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1천190㎏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움악기박물관은 매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의 손길을 뻗었다.

김정실 관장은 “홀로 계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면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라움악기박물관은 ‘피아노 기능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오래된 피아노를 기증받아 디자인 아트 피아노로 새롭게 만들고, 그 기증 피아노에 예술적 감동의 사랑을 담아 7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전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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