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MOU 맺어

▲ 삼육대, 대한적십자 동부혈액원 MOU 사진

삼육대학교는 지난 8일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현상만)과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삼육대가 지난 2002년 이후 총 85회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누적인원 6천556명이 헌혈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 헌혈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익 총장은 “헌혈은 기독교 대학의 교육이념인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치 있는 활동으로 총장부터 교직원, 재학생들까지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며 “향후 적십자사의 필요중심 헌혈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매년 봄과 가을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봄 사랑나눔주간을 맞아 올해도 1천4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천사(1004)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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