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동초등학교(교장 김득헌)는 지난 2일 운동장에서 43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생 중심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으는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협동 애드벌룬, 협동 파도타기, 통천 릴레이, 청백홍군 응원전, 추억의 과자 따먹기, 볼풀 공을 던져라, 황금바구니, 개미역사, 계주경기로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학부모가 몸 풀기 체조부터 참여하여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하는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
학부모들은 게임 참여자로서 함께 하기도 하고 협동 파도타기 경기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 보조자로서 참여하였고, 통천 릴레이 경기에서는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도록 돕기도 하면서 담임교사와 호흡을 맞춰 학생들이 행복한 축제가 되는데 함께 하였다.
특히 학교에서 제공한 빵과 생수로 학부모들의 준비를 최소로 하였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는 점심 급식을 실시한 후에 하교하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축제는 학교에서 건조한 날씨를 염려하여 스프링클러로 운동장에 물을 뿌려서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고 스탠드를 물청소 해 주는 등 시설면도 고려해 주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빵과 생수를 제공해 주어서 축제 후에 정리할 때도 매우 깔끔하게 진행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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