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여주도자기 축제장에서 가정(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 및 체감안전 향상 홍보를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옛 주막을 연출해 여주 쌀밥과 수수부꾸미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물레체험행사, 도자접시깨기 대회, 전통가마에서 도자기 꺼내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행사장을 이용하는 여주 시민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여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체감안전 향상 설문조사 및 가정(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포스터 전시 등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절차 홍보,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설명, 홍보물 전달을 진행했다.
최정현 서장은 “안전한 여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고자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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