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 23전투전대와 해군 OCS장교 중앙회 의료봉사단 자매결연 체결

▲ 해군2함대 5특전대대 회의실에서 23전대장 이재남 대령(왼쪽)과 김국호 해군 OCS 장교 중앙회 사회봉사단장이 양측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해군2함대 5특전대대 회의실에서 23전대장 이재남 대령(왼쪽)과 김국호 해군 OCS 장교 중앙회 사회봉사단장이 양측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 23전투전대(이하 23전대)는 지난 27일 함대 내 5특전대대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해군 OCS장교 중앙회 의료봉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23전대는 안보현장 견학지원을, 해군 OCS장교 중앙회 의료봉사단은 한의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2함대 장병 및 군 가족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23전대장 이재남 대령은 “선배 전우들의 따뜻한 손길이 후배 전우들의 군 생활이 활기차고 전투력이 상승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며 “언제나 최상의 전투력으로 NLL을 사수해 선배 전우들의 따듯한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 이후 부대 내 5특전대대 휴게실에서는 2함대 장병을 위한 한방 약침 치료 등 고급 의료혜택 지원이 진행됐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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