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당뇨 억제 기능성 쌀 MOU 체결

▲ 2 여주시-한국방통대 슈퍼자미 업무협약 (3) 사본

여주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교수 류수노) 연구팀과 여주 쌀 적정생산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슈퍼자미’ 지역 적응 재배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능성 쌀의 여주지역적응 시험재배가 성공하면 해외 수출 등 수요 급증과 농가소득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슈퍼자미의 출수기가 만생종임을 고려해 올해 우리 기술센터 시험 포장에서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하고 재배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여주농가에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능성 쌀인 ‘슈퍼자미’는 면역력 증강, 당뇨ㆍ고혈압 예방, 항아토피 활성 등의 효능이 있는 흑자미 벼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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