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권역형 복지허브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14일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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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로 20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14일 열린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시가 지난 3일부터 실시하는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위해 건립한 최초 건물로 주민 자치실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건축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 등 시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도,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렬 행자부차관이 참석한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천 614㎡ 규모로 1층은 자치민원과 복지상담실, 2층은 허가안전과 복지지원과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강당 등이 있다. 총 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건축한 태양광발전의 친환경 건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새로운 행정 변화에 맞추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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