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원, 이석우 시장과 박유희 시의회 의장, 이상욱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대한 다짐을 결의했다. 현재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앞 어린이 교통지도와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분 한분의 노고가 결국 남양주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나비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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