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물골안공동체는 수동면 지역 주민을 위한 ‘법률상담’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물골안 회관에서 열린 이번 법률상담은 정현석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지역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변호사는 ‘유류분 소송’, ‘파산회생’, ‘이혼소송’, ‘주위지 통행권’ 등 사례 중심의 사건별 강의와 상담을 진행,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석 변호사는 남양주시 자문변호사, 경찰서 무료상담 등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이후 13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희원 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노무세무상담, 지역명사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꼭 필요한 강의나 프로그램을 보급해 수동면 주민 욕구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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