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양성면 동항리에 조성되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10일에 따르면 시는 양성면 동항리 산 47 일원 14만9천953㎡에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동항2 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10만7천680㎡ 규모로 ㎡당 35만8천 원으로 12개 블록 중 7개 블록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5개 블록에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국지도 23호와 인접하고 국도 45호선, 서안성 IC 등이 위치해 수도권 동ㆍ서ㆍ남ㆍ북 통행 교통여건이 편리한 장점을 갖췄다.
시는 단지 내 간선도로, 녹지시설, 상ㆍ하수도시설,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들을 갖춰 입주 기업에 대해선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도록 했다.
업종은 고무 제품, 플라스틱 제조업 외 5개 업종이며 취ㆍ등록세와 재산세 감면과 분양대금 납부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년에 걸쳐 무이자 분할 납부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와 안성시청 도시개발과(031-678-2951~4) 등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분양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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