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와 구조 출동으로 지친 심신,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승주 안성소방서 서장이 잦은 구조구급 출동으로 심신이 지친 여직원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서는 5일 본청 건물 내 27㎡에 의자와 테이블, 온열 찜질기, 도서, 소품 등을 갖춘 여성 소방공무원 전용 휴게실을 조성했다.
박 서장은 “불철주야 소방업무와 현장 출동으로 지친 여성 소방공무원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근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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