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7개 사회단체 회원 500여 명은 3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집회를 열고 의정부 경전철㈜의 파산 신청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의정부 경전철㈜의 대주주인 GS건설이 의정부 경전철 건설 시공이익만 챙기고 30년간 운영 약속은 외면한 채 또다시 서울 위례신사선 경전철 건설에 참여했다”며 “이처럼 기본적인 운영 약속도 지키지 않는 의정부 경전철㈜에게 의정부시는 해지 시 지급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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