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안성시의원이 3일 오전 충북 진천군을 방문, 송기섭 군수와 수서~동탄~안성~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고속화철도 노선 설치를 위해 협의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소외된 지역의 국가 균형 발전은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당연한 권리를 갖고 있다. 국가는 빈익빈 부익부가 아닌 국토의 고른 발전을 시켜야 한다. 소외된 안성과 진천 발전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중부고속화철도 노선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앞서 중부고속화철도를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6회에 걸쳐 시의회 시정 질의 등을 통해 시에 건의해오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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