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최초 골프장인 여주컨트리클럽은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완재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대표는 4년 연속 회사 흑자를 인정받아 올해로 4번째 연임을 인정받았다.
여주골프장은 이날 클럽하우스 2층에서 인석장학회 관계자와 임직원, 소액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골프장 운영자 측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김영란 법 시행 등으로 골프장 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난해 경영실적은 내장객이 2천846명 증가한 1만6천211명, 매출액은 전년 119억8천만 원보다 약 4억4천만 원 증가한 124억2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완재 대표는 “여주지역 최초 골프장인 여주 CC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지난해 목표 달성과 코스 및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명문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성심을 다해 노력했다”며 “여주골프장 임직원들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넘어 기절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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