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28일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고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는 신학기를 맞아 가운초등학교 등교시간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캠페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은 학교폭력 근절 홍보 및 현장 점검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대한 안내와 친구사랑을 다짐하는 구호제창 등 눈높이 맞춤형 활동을 펼쳤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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