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연대 협력 강화로 안전한 고장 만들자"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갖고 유관기관 간 아동ㆍ여성 안전을 위한 활동 현황 공유와 지역연대 활성화를 논의했다.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2010년 의정부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아동ㆍ여성폭력 관련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ㆍ여성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력예방 활동과 안전사업, 위기관리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서 위원들은 “아동학대와 여성의 폭력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확립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차명순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의정부시를 아동과 여성이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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