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23일 신속한 실종자 조기발견 및 중요범인 검거를 위해 지역 내 버스 및 택시 운수업체 20개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운수업체 관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경찰 요청에 도움을 준다.
만약 실종자가 발생하거나 주요 사건의 용의자를 쫓는 데 있어 경찰이 지역에 흩어져 활동 중인 버스 및 택시기사들에게 관련된 정보를 전파, 함께 치안 협의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종근 서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운수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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