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과 간담회는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한양병원, 남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희망케어센터, 시민경찰대 등 12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민ㆍ관ㆍ경 합동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찰은 이번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노인대상 각종 범죄예방과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 쌀 등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지원ㆍ발굴 등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안전 확인 합동 문안순찰 ▲업무수행에 필요로 하는 제반 자료나 업무 상호 협조 ▲생필품 지원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기적 협의 ▲추진사항 공유로 종합 보호지원활동 등이다.
김충환 서장은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민ㆍ관ㆍ경 업무협약 체결로 실질적인 범죄예방 등 안전 확보는 물론 생필품 지원 합동 문안순찰로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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