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산림조합, 직영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이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점봉동에 위치한 여주시 점봉동 코카콜라 맞은편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각종 묘목은 물론, 여주시 산림조합 묘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이 생산한 유실수 및 정원수, 조경수, 분재류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수종이 전시돼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잔디와 퇴비, 산림용 복합비료도 판매하고 있어 나무심기 준비작업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여주시산림조합 나무판매전시장은 37번 국도 여주 TG방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우량 묘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나무판매전시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있어 나무의 선택 및 심는 방법 등의 컨설팅은 물론, 관리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산림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각종 정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주시산림조합은 조합원은 반드시 조합원임을 밝히고 연락처를 남겨야 이용고배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무판매전시장은 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