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평택대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선정

평택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비를 포함한 사업지원금 총 2억4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평택대 창업보육센터는 ICT산업(전기, 전자 기술 기반)과 문화 산업(디자인, 패션, 영상 등), 보건·복지 사업(건강, 미용 등) 등을 특화 분야로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발굴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투자를 실시하고 컨설팅 및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보육기업의 실질적 성장과 보육센터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5년간 ▲창업 수요자 및 창업 아이템의 다양화를 위한 지원 ▲평택시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 ▲창업관련 지역대학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 지원 등 평택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정착화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시 일자리경제과와 협의, 지역 내 유일한 창업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보육센터로써 창업 수요자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관련 지원과 교육 등을 담당, 시에 우수창업기업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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