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4일 종합상황실에서 주간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빅데이터 추진사례에 대해 전문가 브리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및 4차 산업혁명 본격화에 따른 지자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인프라 기반 조성과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필요성에 따라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 공통기반 포털시스템 운영 담당자인 안은미 주무관을 초빙, 이뤄졌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에 앞서 간부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개념이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포털 혜안시스템 및 정부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등에 대한 추진사례가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 평택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정부 표준분석모델 중 민원분야, 교통분야, 관광(축제)분야를 대상으로 분석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관광ㆍ축제의 객관적인 현황 및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과 교통 등 주요 민원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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