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개최한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 시장은 공무원 분야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 시장은 9급 면서기로 출발해서 행정자치부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 평택시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지방공무원 출신으로서는 입지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 취임 이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평택시를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무원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공 시장은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된 것은 49만 평택시민들께서 함께 해 주신 결과”라며 “이 상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평택시가 대한민국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 인물로 1998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특허, 벤처, 교육, 공무원 등 20개 분야에 걸쳐 발굴ㆍ선정해 오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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