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1C농업인대학(총장 원경희)는 7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환설 여주시의장과 김덕수 센터소장, 이기형 4H연합회장 등 내빈과 입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마치고 준비모임을 진행한 학생들은 발효식품과와 농촌체험관광과, 생활원예과 등 3개 과 114명으로 1년 과정 주 1회 농업과 관련 교육을 받는다.
여주시 21C농업인대학은 명품 여주 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매년 여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5기까지 교육과정을 통해 1천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원경희 총장(여주시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민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민들이 재배 및 판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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