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북동 통장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송북동 적십자_2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숙)는 27일 송북동 주민센터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에 특별회비 15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통장단 31명 전원이 5만 원씩 후원해 조성됐다.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영숙 회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구호 활동을 비롯해 적십자의 봉사ㆍ구호 활동을 직접 지켜봤다”며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 데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경기적십자사는 오는 4월30일까지 제2차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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